주택
매매시 TDS (Transfer Disclosure Statement) 가
필요없는 경우.
TDS 란 주택 매매 과정에서, 셀러가 서면으로 작성해서 바이어에게 보내 주는 서류로써 살고 있었던 동안의 집에 대한 History 를 솔직하게 바이어에게 알려주는 서류 입니다.
설령 AS Is 로 매매가 이루어 진다 하더라도 셀러는 주택이 갖고 있는 물리적인 결함과 주변의 위험 시설 혹은 살고 있는 동안 집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 바이어에게 알려주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이런 절차가 생략되어 TDS 가 필요 없는 경우가 몇가지 있습니다
첫째) 공동 소유주간의 매매시에는 TDS 가 필요 없습니다. 함게 공동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이미 주택의 상태에 대해 서로가 잘 알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지요.
둘째) 부모 자식간의 거래 즉 부모가 자식과 공동으로 소유하던 주택의 소유권을 자식에게 다 넘길때도 TDS 서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셋쨰) 배우자간의 소유권 이동 즉 Quitclaim Deed 을 통해 부부 공동 재산이 배우자 한사람의 개인 재산으로 바뀔때와 이혼 등으로 주택 소유권에 대한 서류상의 정리가 필요할때도 TDS 서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넷째) 법원 명령에 의한 유산 상속 세일 ( Probate Sale) 혹은 경매 ( Trustee Sale) 또는 파산이나 정부 몰수로 인한 매매 소유권 변경시에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은행이 소유했던 REO Property 의 매매, 정부가 재산세를 내지 않아 차압한 주택을 경매할때,
상속자가 없는 주택의 정부 귀속 매매 등도 예외입니다.
그러나 매매 대상 주택의 치명적인 결함을 사전에 인지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은폐해 매매 하는것은 불법으로 간주 됩니다.
작성자 :
Catherine 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