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가 에이전트 없이 집 사기
바이어가 자신의 에이전트 없이 집을 구입하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켓에 나온 매물을 보고 셀러 에이전트에게 직접 연락을해서 주택을 본 다음 집이 마음에 들어 구입 의사가 있으면 직접 리스팅 에이전트와 의논하여 오퍼를 쓸 수 있습니다.
셀러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아 오퍼를 쓸 때에는, * 셀러와 바이어가 지불해야 하는 각자의 비용과, 어느 항목의 비용을 누가 지불 할 것인지, * 터마이트 검사(
Licensed Company)와 Clearance 그리고 1년 Home warranty Insurance 를 셀러에게 요구할 것인지, * 또한 Home Inspection 과 Request for Repair 문제등.. * 어떤 가구나 물건들을 집 매매에 포함시킨다고 했다면 이것 또한 오퍼에 다시 한번 써 넣는것도 좋겠습니다. * 셀러가 에스크로 끈난 후에 Rent back이 필요하다면 금액과 기간등을 정확히 서류로 만들기. 이외에 Property 컨디션에 따라 바이어의 요구 사항도 달라질수 있으니 셀러 에이전트와 의논을하면 상황에 맞는 좋은 어드바이스를 해줄것입니다..
또한 집 Inspection을 인스펙터와 꼭 같이 하셔야 함은 물론이고 본인이 렌트를 살고 있었던 집이라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라도 인스펙터와 같이 다시 한번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큰 문제 될것이 없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HOA가 있는 집 이라면 HOA Doc 또한 세심히 살펴서 앞으로 HOA 의 계흭등을 아는것도 중요하며,
집에 대한 셀러 All Disclosure 도 꼭 받아서 집에대한 History 와 주변 환경 보고서 및 집 타이틀에 이상이 없는지 등도 본인이 꼼꼼히 살펴 보는게 좋겠습니다.
에스크로는 누가 선정을 하였든 (일반적으로 셀러쪽에서 선정합니다.) 중립의 위치에 있는 기관이고 바이어, 셀러의 비용 과 오퍼상의 계약 내용대로 진행하는 기관이기에 안심하시고 모르는 부분은 담당 에스크로 오피서에게 물어보면 필요한 설명을 해 줄 것입니다.
어떤 자그마한 일이라도.. 양 쪽 중 어떤 일이 발생했을때 어떻게 처리 할것인지에 대해서 구두로 약속한 말 보다는 항상 서류를 만들어서 양쪽이 싸인을 하면 에스크로에서는 서작 그대로 진행을 하기때문에 나중에 사소한 언쟁이나 속상한 일은 피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절차만 잘 지키고 서류만 꼼꼼히 보신다면 혹 바이어가 에이전트 없이 집 구입을 하게 될 경우가 생겨도 무리없이 에스크로를 끝낼 수 있을 것입니다.
작성자 : 캐더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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